"1000만원 벌면 절반 넘게 떼가요"…9년차 인기 미용사의 고민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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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: 2023/03/29 l 작성자 : 그림그림 l 조회수 : 889 l | ||
▷간단히 자신을 소개하자면. 대형 브랜드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9년차 미용사에요. 저를 찾아주시는 손님이 늘어서 요즘에는 1~2주 전부터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죠(웃음). ▷출퇴근 시간대가 어떻게 되나요.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오후 8시 정도에 퇴근해요.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쉴 수 없고 평일날 하루정도 쉬고 있어요.
▷월급은 얼마나 받고 있나요. 평균적으로 400만원정도 받는 것 같아요. 지난달 1000만원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미용실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염색, 파마약 등 약값까지 월급에서 빼는 곳도 있고요. 미용사가 매출을 올리면 그중 50~60%정도는 회사가 가져갑니다. ▷일주일에 하루만 쉴 수 있나요. ▷남자 손님이 많은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. ▷요즘에는 어떤 시술을 받는 손님들이 많나요. ▷미용사 일을 그만두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. ▷일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요. ▷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. ▷올해 목표가 있나요. 좋은 자리가 있으면 1인 미용실을 차리는게 목표에요. 서울에서 자리잡고 싶지만 월세가 너무 비싸서 경기도권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.
https://v.daum.net/v/20230329060101297 추천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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